서울 도심에서 느끼는
가을 단풍여행 제대로 힐링하기!
가을이 다가오면
매번 서울대공원을 떠 올리는데
올해는 바쁜 일정으로 그러지 못할 것 같아서
랜선으로나마 잇님들과
작년 서울랜드 둘레길의 단풍들과
대공원에 동물들을
랜선으로나마 소통해 보겠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걷다 보면
보이는 서울대공원 매표소 입구~
가격은 변동 사항이 있지만
작년 기준으로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원 가격표이며
할인 방법은 제로 페이로 결제 시
입장료 30%가 할인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대공원을 떠올리면
옛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잡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올해도 그렇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랜선으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간단하게
서울대공원에 물든 단풍들을
잇님들과 함께 즐겨보며
덤으로 동물원의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들을
함께 즐겨 보겠습니다!
동물원 초입부터 시작되는
힐링 시간
동물원을 방문하기 전에는
모두들 개인 방역에 신경 써서 준비하시고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스카이 리프트
동물원 가는 길에
초록 초록한 색깔들의 우산들이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올해는 다음 주면 근방 추워진다니
가을이 예전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겠네요 ㅜ
단풍들도 근방 지니
미리미리 랜선에서나마 챙겨 보세요
동물원 올라가는 초입에 있는
스카이 리프트는
대인 기준 16.000원이며
코끼리 열차와 함께 표를 구매 시
17.000원 이용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10월 말 경에
단풍이 절정이었는데 .. 올해는 어떨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
서울 도심에서는 느끼지 못한
맑은 공기가 마음속까지 건강하게
힐링해 주는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가을 공기와 단풍들을
즐기시면 걸어가는 분들도 있지만
지나가는 코끼리 열차에
몸을 싣고 가시는 분들도 있어 ..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미리내 다리에서 본
단풍과 어우러진 산세와 리프트 풍경
미리내 다리는
거인이 누워 양팔을 펼친 모양으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물빛 곱고 은빛 찬란한
다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리내라는 이름 또한
은하수에서 알 수 있듯이
다리는 연인들의 사랑을 연결해 주는
오작교를 떠오르게 한다고 합니다
말인즉
이곳을 지날 때는
아무리 슬프고 우울해도
그 마음이 희망과 사랑으로 바뀌고
곁에 있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 다고 합니다~
미리내 다리를 걸으며
사색에 잠기다 보니 어느덧 서울대공원에
다다르게 되었으며
대공원 앞으로는
' 장미원 테마 가든 ' 오시는
산춘객들을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테마 가든 / 장미원
정원부터 잘 꾸며진
장미원 테마 공원입니다
서울대공원 하면
대공원 둘레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둘레길에 활짝 물들은 단풍나무들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 보았습니다
잠시 구경하시고 동물원으로
출발하시죠~!!
단풍 풍경 1
단풍 풍경 2
단풍 풍경 3
단풍 풍경 4
단풍 풍경 5
둘레길 단풍 풍경처럼
동물원 초입부터 느껴지는 공기는
서울 도심에서는 절대 느껴보지 못하는
감촉을 가진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상큼하게 다가오면서
온몸에 스며드는 게 힐링이라는 말이
새삼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서울대동원의 마스코트
호랑이 동상
동물원 마스코트 호랑이
호랑이 동상도
마스크를 하고
산춘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도
호랑이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작년만 해도
공사가 한 창 이였어서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네요~ㅜ
- 할인 팁 -
동물원, 테마 가든 이용 시
제로 페이를 사용하면 30% 할인을 해 주니
꼼꼼히 챙겨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동물원 입구 -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면
어린이 들을 위한 캠프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손쉽게 관람할 수 있게
구간 명칭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캠프
서울동물원 가이드 앱
그럼 지금부터
동물원 안에는 어떤 귀여운 동물들이
있는지 ..? 주변 경관은 어떤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따라오시죠~~
단풍 구경 6
가는 길목마다
노란 게 물든 단풍잎들이
길을 안내하듯이 주단처럼 깔려 있습니다
처음 입구부터
기분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으며
입구에서 방 겨주는 ' 홍학 '이
불은 옷을 입고 반겨 줍니다~
- 홍학 -
홍학은 잠시 얘기드리면
홍학은 두루미과에 딸린 큰 새로
목과 다리가 길고 주둥이는 짧은 데
끝이 아래쪽으로 꼬부라졌으며
몸빛은 연분홍빛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여러 마리가 떼 지어 물가에 살며
무리를 이루어 춤을 추는 게
특징인 큰 새입니다~!
- 기린 -
기린의 특징은
목과 네 다리가 유난히 길어
포유동물 중 가장 키가 큰 동물로 유명합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요^^
- 미어캣 -
가끔 미어캣을 보면
어떤 분들은 ' 몽구스'와 닮아서 몽구스로
오해하는데
' 몽구스 '는 발가락이 5개이고
미어캣은 발가락이 4개이므로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 미어캣 '은 보통 20마리 정도가
모여사는데 망보기, 새끼 돌보기 등 역할을
분담합니다
특징으로는
눈이 좋고 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만 맡고도 땅속 깊은 곳에 있는
먹이를 찾아냅니다
또, 발톱이 구부러져있어
먹이를 찾아 땅을 잘 팔 수도 있습니다
추위도 잘 타기 때문에 낮에 가슴과 배를 햇빛을
향해 내미는 행동을 하여
체온을 올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 큰 뿔소
코뿔소의 특징은
피부과 두껍고 각질화되어 있으며
털은 없으나 꼬리에는 굳은 털이 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 수마트라 코뿔소 '는 비교적 털이 많고
어깨에 혹 모양의 융기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코뿔소의 종류는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 검은 코뿔소 '와 ' 흰코뿔소 ' 있으며
아시아에 서식하는 ' 인도코뿔소 ' 와
' 자바코뿔소 '
' 수마트라 코뿔소 ' 가 있습니다
코뿔소
입구부터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단풍으로 물든 나물들과
조형물들이 귀여움을 한 층 높여주어서
여기가 동물원이라는 걸
다시금 인식 시켜 줍니다~~^^
정통 옷으로 갈아입은
부족민들과 어린이 놀이 공간인
코끼리 놀이터까지
중간중간 쉼터가 되어 줍니다
코끼리 놀이터
잠시 쉼을 즐기며 놀다 보면
어느덧 열대 조류관을 지나치게 됩니다
- 앵무새 -
열대 조류관 입구
- 큰 두루미 -
큰 두루미는
두루미류 중에서도 가장 큰 키와
몸무게를 가졌으며
키가 1.5m이며, 몸무게는 보통 6.8 ~ 8.6 kg
가지고 있습니다
깃털의 빛깔은
흰색과 회색이며 날개는 어두운 회색으로
검은색이 섞여 있습니다
먹이로는
식물과, 곤충, 연체동물, 파충류 등을
먹으며, 특징으로는
섬세한 구애춤이 특이하며 독특하게 울려 펴지는
나팔소리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 돌고래 -
돌고래는
고래목 이빨고래아목에 속하는 종류로
고래목에서는 가장 인간과 친숙하게 잘 알려진
동물입니다
예전에는 어린이 동물원에 가면
꼭 관람했던 쇼지만
지금은 동물확대 논란으로 잠정 중단
되었습니다
- 물개 -
물개의 모의 길이는
수컷이 2미터, 암컷이 1미터 정도이며
새끼 때는 검고
자라면서 등은 회색을 띤
흑색이며 배는 붉은 갈색이 특징입니다
동물원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오색 빛깔의 나무들과
그곳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있는 동물들을 보니
한 층 더 기분 전환이 되었으며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풍 풍경 7
단풍 구경 8
마음속으로 와닿는
자연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새삼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지금이라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럼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보냈으니
이제는 동물원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스타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 늑대 -
늑대는 최상위 포식자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옐로 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늑대가 줄어들었을 때
피식자인 엘크 코요테 등의
숫자가 늘어 나무가 사라지거나 작은 피식자인
설치류 등의 수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불곰 -
불곰은
곰 중에서 가장 넓은 범위에 서식하며
이종은 사는 지역에 따라 다양합니다
남한에서는 멸종했고 북한에 소수가 남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에서는 ' 큰곰 '이라고 부르며
식성은 잡식성이지만
반달가슴곰에 비해 동물성 먹이를
많이 먹습니다
러시아 캄차카의 야생 불곰은
하루에 60kg의 연어를 먹기도 합니다
10월의 늦가을 동물원 불곰
- 꼬미 -
서울 동물원의 유명한 말썽꾸러기
꼬미 ~!
210년 12월 9박 10일 동안
청계산으로 가출을 했다가 돌아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른
꼬미 ~!입니다
동물원을 구경하다 보면
귀여운 동물들과 주변 풍경 때문에
그냥 놓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동물원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는
' 느타리 나무 '입니다!
500살이 넘은 느티나무!
- 동물원과 함께한 느티나무 이야기 -
옛날 과천면 막계리 작은 산골마을에
마을을 지켜주던 500살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추수가 끝나면
집집마다 나무 앞에 떡을 놓고 고사를 지내며
복을 빌었습니다
1984년 이 마을에
서울동물원이 들어서게 되면서
마을 사람들은 떠나고 나무만 남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떠났지만
나무 아래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
동물들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2010년 여름
태풍 곤파스로 나무가 쓰러져
서울 동물원 직원들이 나무를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직원의 꿈에 조상들이 나타나
이를 막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성껏 고사를 지내주고
나무를 옮겼지만
세월 속에 나무는 죽게 되었습니다
서울동물원은 2014년
개원 105주년을 마자
호랑이사를 재개장하며 긴 세월
우리와 함께 한 나무를 기억하고자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 호랑이 -
호랑이는 한국인의 정서와 삶
역사와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인 동물입니다
서울동물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인 호랑이를 위해
호랑이의 서식공간을 새롭게
개선하였습니다
호랑이 관람 공간은
호랑이와 관련된 역사, 생태, 문화, 보전을
테마로 하였으며 주제별로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출생에서
독립까지 ~
호랑이를 부른 이름
우리 민족은
호랑이와 표범을 " 범 "이라고 했습니다
호랑이는
' 참 호랑이, 김범, 칡범 '으로
표범은 ' 개 호랑이, 일락범 '으로 불리였습니다
한국에 살았던 시베리아 호랑이는
러시아에서는 ' 아무르 호랑이 '
중국에서는 '동북 호랑이 '
북한에서는' 조선범 '
우리나라에서는 ' 백두산 호랑이 '라고 불리나
사실은 모두 같은 종입니다!
백두산 호랑이
- 구렁이 -
구렁이는
유린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입니다
구렁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민가의 돌담이나 발둑의 돌 틈에서 서식하며
농가의 퇴비 속에 알을 낳기도 하는데
이때 퇴비가 발효하면서 생기는 열로 알이
부화됩니다 ~!
구렁이의 몸길이는
1.5 ~ 1.8m이며, 등 중앙부의 비늘은
용골이 뚜렷하나 배 쪽으로 갈수록 희미해집니다
몸 빛깔은 개체변이가 심한대
등 쪽은 녹색을 띤 황갈색 바탕에
검정 가로무늬가 몸통에 25 ~ 32개
꼬리 부분에 8 ~11개 있습니다
이 외 동물원에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 원숭이 '와
' 코끼리' ' 하마 ' ' 오랑우탄 '' 사자 '외에도
370여 종 3.900여 마리의
세계 각국 동물이 보호, 관리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동물원과
놀이동산인 서울랜드, 형형색색의 장미원과
귀여운 동물의 보금자리인
어린이 동물원이 함께한 테마 가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연캠프장 등이 포함된
대자연 속에 편안한 휴식을 전하는
종합테마공원입니다~!
습지 테마파크 폭포
오랑우탄
요즘 같은 시기에
서울 대공원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부모님이 계신 가족에게는
마음의 효도를 할 수 있는 좋은
종합테마파크입니다
서울대공원에는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테마 가든
치유숲, 산림욕장, 캠핑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며
도심과는 다르게 색다른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덧 10월의 달력에 날짜도
반 이상이 지나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단풍이 떨어지기 전에
여러분도 눈으로 마음으로 힐링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겨 운 주말 보내시고
가까운 이웃들과 작은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풍 풍경 11
단풍 풍경 12
PS 참고로
서울 대공원 주차장이
21년 8월 30일부터 주차 시스템과
요금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선불요금제에서
후불요금제로 개선되었으며
참고로 저공해 차량은 50% 감면되어
2.500원입니다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그럼 지금까지
부족한 포스팅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케이의 일상과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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