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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맛집 이야기

가평 현리 '하오 반점'!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뜨거운 국물요리와 주변 맛집 추천 ~!

by H210^^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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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맛집과 레시피를 공유하는 '케이'

입니다^^&

 

가을에 붉게 물든

단풍들이 집앞 공원에 흩날리듯

만개한게 며칠전인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때면 군대보낸 부모님들은

군대간 아들 걱정에 노심초사 하실텐데요

 

저 또한 군대간

동생이 생각나 주말을 이용해

면회를 다녀 왔습니다!

 

뚝 떨어진 날씨 때문일까요!

면회후 만난 동생은 뭐?먹고 싶냐는 질문에

따뚯한 국물 음식을 찾아

 

부대앞에서 가까운

중화요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채소와 신선한 해산물로 맛을 낸

영양만점 짬뽕국물은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추운 날씨에 몸을 데워줄 음식으로는

이만한 요리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가 방문한

현리 부대앞 '하오 반점'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현리 주변 맛집은? -

 

특히나 현리는 매번 동생 면회로

방문하는 곳이지만

주변에 맛집들이 즐비한 곳도 아니고

매번 동생 몸보신을 시키려면

남양주 북한강 쪽이나, 의정부 쪽으로

나가야 해서 불편함이 없지 않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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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반점 실내 전경 -

 

매장은 큰 규모의 매장은 아니고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주변 상인들과 손님들이 한 차례 다녀가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였습니다

 

 

부대앞이라

예전 군 생활 시절 먹었던

중화요리가 더 생각이 났으며, 적어도

그때 먹던 그 맛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부대앞 주점이라

기본은 할거라 생각이 들었던게 실수였을까요?

우선 더 봐야 겠습니다ㅜ

 

- 하오 반점 메뉴 및 가격 -

 

기본 짜장면은6,000원 / 짬뽕은 8,000원으로

비싸지도 그렇다고 싼 곳은 아닌 곳으로

탕수육은 미니 사이즈가

11,000원 입니다

 

 

동생과 나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우선 짬뽕과 짜장을 주문했으며, 탕수육은

곁들임으로 좋을 것 같아

미니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 주문한 메뉴 리뷰 -

 

바쁜 시간임에도

주문한 요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준비되어

나왔으며, 가장먼저 탕수육이 나왔고

 

동생의 짬뽕이

뒤이여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짬뽕의 첫 인상은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짬뽕 국물에 채소도 거의없고

홍합은 따개비를 제거하지도 않고

그대로 사용한데다

그 흔한 오징어나 잔새우도 하나 없고

 

부대앞에서 장사 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게 말만 듯던

부대 짬뽕인가... 

취사병이 만든

짬뽕보다도 못한 느낌 이였습니다!

 

홍합은 그냥 모양만 갖춘 느낌?

이 마저 없었으면 넌 너무 한 놈이야ㅜ

 

짜짱은

두 말하면 입아플정도로

나 올때 부터

국물이 흥건해서 뭐지 싶었고

그냥 제 생각만 하면 짜증나서 취소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동생 때문에 그냥 참고

먹는둥 마는둥 억지로 먹었네요!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짜짱소스가 맛이 깊은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먹을 빠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짜장범벅을 사먹는게 더

가성비라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지인만 상대하는 매장도 아니고

주변에는 군부대가 있고

현지인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이렇게 하시는 것이

제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이 맛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

당연시 하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하 것은

이 곳은 맛집은 아니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탕수육을 잠시 평해 드리자면

탕수육도 생각처럼 특별함 없는 맛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탕수육 소스와 고기의 잡내 인데요

 

고기는 살짝 비린 맛이 나고

소스는 그냥 그냥 평이해서 뭐 특별할 것없는

요리 였습니다!

 

 

- 최종 후기 하나 더 -

 

세상에는 소문난 맛집들이

즐비해 있고 이 곳의 사장님들은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함을 고수해 오시고

이 것을 토대로

 

까다롭고 높아진

고객들의 니즈에 최소한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시고 있습니다~~!

 

적어도 손님이

음식을 먹고 난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노력 중일 겁니다~~

 

또한, 오픈된 주방을

운영 중인 곳들을 보면

주방 청결에 자신이 있을 거고

그런 곳에서 맛있는 음식도 나오는 법인데

하오 반점의 주방을 보면

 

맛있게 먹은 음식도

의심하게 만드는 청결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주방을 본 후에는

 

오늘의 평점은

더 이상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족한 포스팅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는 맛있는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맛있게 먹지 못했으니까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동생! 몸 보신

시켜줘야 겠습니다!

역시는 역시다 ~~ 빨랑 가자!

 

현리 사거리

현리 공공버스 정류소

아침 나오길 바닥에는

낙엽이 바닥에 다 떨어 졌지만

그 나마 있는 단풍이 있어 카메라에

저장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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