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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맛집 이야기

쌀쌀해진 날씨 마라덕이 찾은 양평'나이스 마라탕'과 물맑음시장,양평 5일장 풍경!

by H210^^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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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맛집과 레시피를 공유하는 '케이'

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양평 5일장을

다녀온 후기와 함께

최근 새로 오픈한 '나이스 마라탕'

함께 리뷰해 보겠습니다!

 

 

마라탕은

몇 년 전부터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졌습니다

 

현재는 약 32개의 전문 브랜드와

1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칠 정도로

눈에 띄게 늘어 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찬 바람이 불거나

몸이 으스스 추울때는

뜨거운 국물요리나 탕요리가

생각나게 마련인데

 

마침 양평 물맑음5일장

초입에 새로 오픈한 '나이스 마라탕'

눈에 띄어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 나이스 마라탕 실내 -

 

내부는 새로 오픈한 매장답게

정돈된 느낌의 인테리어

재래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깔끔함과 쾌적함이

함께 공존하는 장소였습니다

 

 

내부에서 보이듯이

나이스 마라탕은 전문 프랜차이즈

업장도 아닌것 같고

 

매장 벽면에 전문화된 문구나

광고성 포스터도 없어

조금은 기대아닌 기대가 되었던 곳입니다!

 

 

기존 프랜차이즈 업장들 보면

대부분이 이용가이드는 비슷하고

가격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국물맛은 업장마다

차이가 커, 오늘의 나이스 마라탕이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나이스 마라탕 1인석 테이블

 

 

- 나이스 마라탕 가격 -

 

남성의 비율보다

여성들이 더 좋아 한다는 마라탕!

 

알싸하고 얼얼한 매운맛이 일품으로

채소와 고기 그리고 어묵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나이스 마라탕 기본 가격

100g에 1,900원으로 기본 7천원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라탕 100g / 1,900원

마라샹궈 100g / 3,000원

쿼바로우 15,000원

소고기는 100g 기준 / 3,000원

양고기 또한 100g 기준 / 3,000원 입니다

 

공기밥은 별도 1,000원!

 

 

 

사실 요즘은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워낙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우리들 주변에 즐비해 있고, 거기에

검증된 손 맛의 개인 업장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왠만한 신생 업장들은

손도 못 내미는 입장이며

 

까따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잡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공기밥을 따로 결제해야 한다는

시스템은 살짝! 조금은 섭섭함? 아닌

아쉬운 부분이며

 

그래도 그 만큼

음식의 질과 퀼리티가 따라 간다면

ok할 수 있지만

결론부터 미리 말씀 드리면

나이스 마라탕은 거기 까지는 도달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나이스 마라탕 음식 리뷰 -

 

오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덕에

찾게된 마라탕!

 

물맑은시장 초입에 있어

더 눈에 띄어 우연히 들어간 나이스 마라탕!

그 맛은 어떨까? 한 번 보시죠!

 

이 곳 또한, 맛의 매운맛 단계는

1단계부터 ~ 4단계로 주문이 가능하며

우린 워낙 맴부심을 선호해서 그런지

3단계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이국적인 맛을 지닌 마라탕!

생각해 보면 은근 중독성이 강한 요리로

개인적으로 픽한 매장들도 있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맛을 찾아 다니는 것도

선호해서 그 맛이 더 궁금해 집니다!

 

 

마라탕 주문 가격은 총 17,800원!

많은 업장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왠만한

매장은 다녀본 입장에서

 

나이스 마라탕의 비쥬얼은

생각만큼 강열하지는 않았지만

국물맛은

한국인이 먹기에 크게 거부감없는 맛으로

뜨거운 국물에 부드러운 어묵과 채소는

오늘 날씨와 딱 맞는 궁합이였습니다!

 

매운맛 3단계 마라탕!

 

 

추가로 주문한

공깃밥은 추가 주문 받기에는

밥알이 따로 놀고 푸석거리고 찰지지 못해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꼭! 볶음밥을 하려고 준비해둔

밥 이였습니다!

 

어디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요즘 500호점까지 낸 프랜차이즈 업장은

공깃밥을 무료로 제공해 주던데

 

아예 그 곳 밥맛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물맛은

날이 스산하고 찬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팔각과 정향등

다양한 향신료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던

나이스 마라탕! 입니다

 

 

- 최종 후기 -

 

뜨거운 국물맛이

일품인 나이스 마라탕

 

쾌적한 실내 인테리와

세심하게 배려한 1인석 테이블은

요즘처럼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신세대들에게는

안성맞춤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은

토핑바에 준비된 재료들이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 토핑 선택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소세지류는 곁 표면이 검게 말라서

선택하지 않았고

유부는 물에 푹 젖어있어

조금 찝찝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은

재료 선택과 주방에서 쓰는 재료들을 세팅 선반에

올려놓으신 선택은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며

 

나이스 마라탕은 고객의 니즈를 좀 더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매장 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족한 포스팅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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