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이의 맛집 이야기

더 수제비! 남양주본점 가격 및 2차 방문 리얼후기 ~

by H210^^ 2022. 9.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케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 장소는

남양주 조안면 북한강로에 위치한

'더 수제비' 입니다

 

 


매장 소개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더 수제비는

네이버 평점 4.34 으로

SBS 생방송 오늘저녁 KBS 생생정보

맛있는녀석들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매장입니다

 

4월 3일 방문 사진

2021년 4월 3일과 4월 18일

두 번에 걸처 다녀온 매장이며

 

처음 방문했던 날엔

왜 그리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지

날씨는 춥고 바람도 많이 부는게

수제비 먹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매장 들어가는 입구 테라스에

6인석 테이블 6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미나리 삼겹살을 즐기시는 고객들이

이용을 하더라고요

 

 

 

실내는

좌식으로 먹을 수 있는

4인석 테이블 8개

 

일반 테이블 10개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더 수제비는

천장위에 유명인들의 싸인이

걸려 있는데

어느정도 보증된 맛집 이라는게

보여지는 매장입니다

 

 
 

 

2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오신 사장님께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며, 따로

텃밭도 분양하고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3월 부터는 11월까지는

기간 특별메뉴인

미나리 삼겹살도 판매하시고 계십니다

 

 

 

.

가격

 
 

참고로

2022년 9월 24일 기준으로

더 수제비 가격이 2천원씩 인상 되었습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가격은

우리가 다녀온지 보름만에

변동이 있었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가격이 변동 가격입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먹는 들께수제비가

9,000원 으로 인상되었네요

 


메뉴 소개

 

더 수제비는

수제비 전문점 답게

순수 국내산 100%재료를 사용하고 계시며

수제비에 사용하시는

콩과 들께 또한

우리것으로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럼 더 수제비의

대표 메뉴인

들께 수제비와 기본 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 무생채의 맛을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찬

 

무생채와 열무김치

 

 

열무김치와 무생채는 드실 만큼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맛은

옛날 고향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것 처럼

익숙한 맛이며

주문한 수제비와 함께 드시면

이보다 더한

짝꿍이 없네요~

 

 
 

.

비가 오는날 우연히 알게되서

방문한 1인분 분량의 꼬꼬 수제비 !!

 

꼬꼬 수제비는

10,000원에 걸맞게

겉보기에는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닭 비린내가 ㅠㅠ

 

1인 들께 수제비

첫 방문시

주문한 1인분 분량의 들깨수제비

 

가격이 8,000원 이라

나쁘진 않았는데

양이 너무 작은게 아쉽더라구요

 

아무래도

들깨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인지

국물이 걸쭉하고

고소한 풍미가 진해서

제법 무난하게 먹고 왔습니다


보름이 지나 재방문한

더 수제비는

첫 방문때 꼬꼬 수제비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무난하게 먹었던

들깨 수제비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이게 2인분 ?

30분이나 기다려 나온 수제비........

 

양이 적다는 걸 알고 갔지만

1인분씩 담아줬을때 보다

더 빈약해 보이는건

착각이겠죠?

 

일단 먹기전

이웃님들을 위해

몇장 찍어보겠습니다

 

 

 
 
 
 

실은

주방에 문제가 생겼나 싶을 정도로

정말 오래 기다렸거든요....

수제비 2인분 먹기위해 주문하고

기다린 시간이 30분 정도였는데

ㅠㅠ

 

워낙 양이 적어서 그런지

먹는데 5분 정도 걸리네요.........

 

 

국자로

각자 2~3 국자면

텅 비어 버립니다


더 수제비는

수제비 전문 매장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다양한 메뉴는 없습니다

 

사이드로 메뉴로는

감자전과 해물파전이 있지만

옆 테이블에서 먹는것 보니

주문하기 싫더라고요

 

가격도

전문점 보다 비싸기도 한데다

옆 테이블 분이

혼잣말로 누..눅하다고 ㅠㅠ


이용 후기

 

어쩌다 우연히 비가 오는 바람에

집에서 뭐 해먹기도 귀찮아서

네이버 소개로 다녀온

더 수제비는

 

첫 방문했던 날에는

날씨도 날씨인지라

음식맛이 한층 더 맛있게 느껴져서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으며

 

몇 가지 아쉬운건

성인이 먹기에는 양이 매우 부족한

느낌 이였습니다

 

국물맛이

진하고 고소한건 좋지만

조미료 맛이 조금 과해서

이 부분은 좀 안타까웠습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들이

평균 이하의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정도 단점들은 충분히 커버할 만큼

그냥 저냥 먹을 수 있었기에

재방문을 고려했는데

 

오늘 재방문해서 주문한 음식에

너무 실망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순서 부터가 이해가 안되는게

같이 들어가서 동시에 주문한

다른 팀의 음식이 나온후

30분 정도 더 기다려서 음식이 나오고

심지어 10분은 넘게 차이나는 다른 테이블은

먼저 음식이 서빙 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려서 나온 수제비는

1인분씩 서빙되던게

2인분으로 한번에 서빙되니

가뜩이나 작아보이던 양이

더욱 작아보여서

먹기 전부터 많이 아쉽더라구요

 

게다가

국물이 저번 방문때와는 다르게

들깨의 걸죽함이 없고 너무 묽은데다

이게 들꺠 수제비인지 들깨국 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또한

 

2인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성인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분들이 먹기에도

터무니 없이 적어서

저는 같이간 동생 먹으라고

한 수저 먹고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국물만 한대접 먹고 나왔네요

 

국물만 떠 먹었어요... 데려간 동생한테 미안했네요

항아리에서 나온 국물이

항아리에 반이네요!!

 

보름전에 방문했던 1인분에

국물만 더 넣은 기분.... 이랄까요?

 

이런 상황에서 가격 인상까지 한다는게

장난하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뜨네기 손님만 받겠다는 사장님 신념이 아니면

이걸 손님이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하여간 서두절미하고

두번 다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사장님

아무리 바빠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단골을 받지않고 뜨네기 손님만 받는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너무 실망 입니다!!


위치 및 주차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1

남양주 더 수제비는

매장을 들어가는 골목 입구가

비보호 좌회전 입니다

 

 

 

매우 좁고 외길이니

처음 찾아 가실땐 조심히 운전하셔야 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오실때도 들어온 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

쿠키 포스팅

 

워낙 먹은게 없는데다

더 주문해서 먹을까 했지만.....

또 30분이상 기다릴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오는길에

마침 남양주 마석이 5일장날 이라

배도 채울겸 먹은

녹두전이 더 맛있었답니다!

 

 

 

기름이 좌르르르 ~~!!

 

녹두를 직접 갈아서

만드는 거라

보는 맛도, 즐기는 맛도

매우 만족!!

 

도톰한데다

가격도 5,000원으로 저렴해서

2장이나 먹었습니다

 

사장님 많이 파세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실속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