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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일상과 이슈

태국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택시, 그랩 MRT & BTS 툭툭이 ' 이용방법!

by H210^^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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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케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조만간 하늘길이 열리는 것을 대비해 '

태국 자유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대중교통 이용수단인

'택시 그랩 MRT BTS'

툭툭이입니다

 

방콕 대중교통

 

인사말

 

오늘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여

하늘길이 열리는 것을 대비해

미리 랜선으로 '동남아 여행 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라

태국의 수도 ' 방콕'의 '택시 그랩

MRT / BTS '이용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방콕 여행 시 흔히 볼 수 있는

택시와 MRT

 

택시 이용하기

 

방콕의 택시비는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택시 수도 많고

웬만한 거리는

우리 돈 5000원을 잘 넘지 않으니까

여행객들 대부분은 기본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흔한 방콕 택시

 

한편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외국인이

현지 택시를 이용할 때 다소의 불안감은

있을 겁니다

괜히, 돌아간다거나

바가지를 씌우지 않을까?에 대한

염려 때문일 텐데요

 

제가 볼 때 지금의 방콕 택시는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쓰고

구글맵 통해서 경로를 알 수

있으니까

돌아가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물론 아주 막히는 경로거나 유명 관광지인

경우에는 미터기가 아닌

호가로

좀 비싸게 제시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대부분은 미터기를 켜고 운행하고

조작 같은 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콕 구글 앱

방콕에서

택시에 대해서

안 좋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와 시간대에

그 앞에 정차되어 있는

택시를 이용한 경우일 겁니다

 

그곳에 서있는 택시와 툭툭 기사들은

기본적으로

미터기 요금의 3 ~ 4배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호객을 하니까요

 

 

그것들 말고

도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 나와서

지나다니는 택시를 잡으면 어렵지 않게

미터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빈 택시 여부는 밤낮 상관없이 앞 유리

오른쪽 아래애

우린 알아볼 수 없는 글씨로 초록색 또는

빨간색 불이 켜져 있는지 여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콕 택시의 두 색깔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태국 택시

 

탑승할 땐 손을 들어 세운 다음에

바로 뒷자리 문 열고 탑승하거나 또는 먼저 앞

창문 쪽으로 가서 목적지를 말한 다음

타라고 하면 타면 됩니다~

 

창문으로 하는

이유는 많이 막히는 길이거나

먼 거리 일 경우에

미터기가 아닌 호가로 가려고 하거나

승차거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솔직히 이건 전 세계 모든 택시 기사들이

같은 거니까 그럴 때

그냥 보내고 다음 차를 잡아타면 됩니다

방콕의 택시는 정말 많거든요~

 

기사님과 목적지를 소통할 땐

아주 유명한 관광지인 경우는

말로 해도 되겠지만

호텔명이 나 영문으로 된 지명은

잘 못 알아듭습니다

 

그럴 때는 구글 지도를 확대 그리고

축소하면서

보여주고 소통하면 됩니다

 

구글 지도 앤 지명이나 도로명이

태국어로 변경된 경우가 많으니까

기사님이 알아채실 확률이 휠씬 높아집니다!

 

기사님과 소통하기

 

일단 목적지 소통을 하고

탑승을 했다면

대부분은 미터기를 조금 있다가

껴니까 안심하셔도 되고요

아니라면 얼마에 가겠다고 제시할 텐데

그럴 땐 내려서 다음 차 타시면 됩니다~~!

 

태국 택시는

기본요금 35밧

우리 돈으로 1.500원 정도로 시작해서

2밧씩 올라가고요

20분 이내로 이동할 땐

100 밧을 넘지 ~않습니다!

1단위 밧은 올림 해서 10단위로 드리는 게

보통이고 가끔 역으로 1단위를 절사하고

거슬러 주시는 쿨한 기사님도 많이

계십니다~!

 

100 밧

 

그랩 이용하기

 

베트남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

그랩이라는

콜택시 앱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

분들은 아실 텐데 방콕도

그랩

이 있고 목적지와 요금을 미리 확정하고

갈 수 있어서

택시에 비해서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태국은 그랩 요금이 택시보다

기본적으로 20% 이상 비싸기도 하고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니까

상황에 따라서 두 개를 적절히 섞어서 이용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랩 택시 홍보영상

 

택시는

지나다니 걸 즉시 잡아탈 수 있지만

그랩은 앱으로 부킹 한 다음에

기본적으로 5 ~10분 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그리고 서로 GPS 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만나야 되는데

위성 신호도 한계라는 게 있으니까

수월하게 만나기 위해서는

그랩 내의 문자나 통화 기능으로

각자의 위치를 계속 소통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일단 만나기만 한다면

이후로는

목적지나 요금에 대해서 소통할 필요 없이

부킹 할 때 표시된 요금만을

목적지에 도착해서 지불하면 되니까

분명히 강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랩도

역시 내가 많이 막히는 길 위에 있다거나

기사 입장에서 꺼리는 목적지라면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부킹이 도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까

상황별로 둘을 적절히 선택하셔야

됩니다

 

그랩 택시

우리나라에서

타다 서비스가 적법하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처럼

태국의 그랩도 흔하긴 하지만

택시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랩 기사에 대한

택시 기사의 폭행 사건도

종종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들의 다툼이

우리 이용자의 책임은 아니지만

내가 부른 그랩 기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는 일을

원하지는 않으니까

그랩을 이용할 땐 이왕이면

택시 기사의 눈에 뜨지 않는 곳에서

승 하차를 하는 걸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전철 BTS & MRT

미소의 나라 태국의 수도 방콕은

도로가 아주 막히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큰길 골목길 할 것 없이

막히는 편입니다

 

택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번거로워도

BTS & MRT 같은 전철을 이용한다면

경우에 따라서 빠르게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이동 옵션이 되니까 역까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호텔 위치를 추천드립니다!

 

BTS 역

 

항상 택시보다는 빠르진 않고

출퇴근 시간엔

여기도 긴 줄을 서야 되기도 하고요

 2 ~3명이 같이 이동한다면

오히려 택시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BTS는 지상철이고

MRT는 지하철입니다~

 

BTS 전철 안

 

그리고 이 둘 간의 역내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역 밖으로 나와서

인접한 다른 역으로 갈아타는 시스템이고

요금은 15밧 정도부터 시작해서

거리에 따라서

50밧 정도까지 올라가고 역 구조는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서 이용하시는데 크게

어렵진 않을 실 겁니다

 

티켓은 두 가지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 창구에서 도착 역명과

인원수를 말한 다음

표시해 주는 요금을 지불하고

사는 방법~ 그리고

자동판매기의 영문 안내에 따라서

스크린에 도착 역명을 누르고 사는 방법이

있는데 둘 다 줄이 길다면

제 경험상

티켓 창구가 좀 더 빨랐습니다

 

자동판매기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선호하고

이들 대부분이 익숙하지는

않으니까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BTS는 카드형 티켓 그리고

MRT는 플라스틱 동전형 티켓으로 모양이

다릅니다!

 

MRT 동전형 이용권

 

둘 다 역 안으로 들어갈 땐

개찰구에 갖다 대는 거고요

역 밖으로 나올 땐

그것들을 구멍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BTS 카드형 이용권

우리나라는

플랫폼에서 탑승 방향을 파악할 때

바로 다음 역과 주요 역이 같이 안내되지만

방콕은 주로 종착역만 표시됩니다

 

그러니까 가고자 하는 역방향의 종착역을

미리 숙지해야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BTS 지상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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