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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일상과 이슈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양평 세미원, 양수리 5일장, 갈산공원, 양평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장소 한 번에 둘러보기!

by H210^^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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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코로나19 장기화로

북적북적한 곳으로 떠나기 두려운 요즘

서울 동부권에서 넉넉잡아

30분만 달리면 도착하는 경기도 양평군은

인구가 비교적 적어

거리 두기가 용이하면서도

푸릇푸릇 한 자연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카페가

즐비해 있습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두물머리' '세미원'

양수리 전통시장, 갈산공원 

주변에 둘러볼 만한 곳이 많은 이곳이야말로

요즘같이 코로나19 시국에 걸맞은

여행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 드릴

양평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장소들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소리마을' 한정식집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여길 놓치고 양평 여행을 한다면

다녀오고도 후회가 되실 겁니다!!~~

 

꼭 한번 정독해 보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출발해 보실까요~!

.

1

두물머리

 

두물머리에서 놓쳐서는 안 될

힐링 포인트는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일출 황포돛배, 느티나무

뽑을 수가 있습니다!

.

두물머리 새벽 물안개

 

두물머리는 일교차가 큰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이쁘기로 유명한데요

 

참고로 새벽에는 활활 끓어오르는 안개라면

저녁에는 잔잔하게 깔리는 특징이

있는 해무와도 같은

그런 안개입니다

 

 

두물머리 저녁 물안개

 

황포돛배

 

황포라는 명칭은 돛이 색깔이 누렇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부터 배를 만들어 한강 이북지방을 드나들 수

있는 강에서 운행하던 배로

한국의 돛배는 대부분

황포돛배라는 명칭으로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연잎을 끼고 바라본 두물머리

 

이건 완전히 인스타 각이라 한 장더 ~~

 

두물머리의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는

관광객들에게 있어 놓쳐서는 안되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사람이 많은 날에는 너도 나도

대기하고 있어

쉽사리 인증샷을 남길 틈이 없었습니다

 

400년 된 느티나무와 포토존

 

느티나무

 

산과 바람과 한 몸처럼 푸르른 두물머리

 

 

 

두물머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 핫도그

.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먹거리입니다!

 

 

 

3,000원

맛은 순한 맛과 매운맛이 있으며

맛은 구관이 명관이라 그런 건 아니고, 연을 재료 삼아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 뭔지 모르게 특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연잎 산책길과 돌담길

 

 

한참을 생각하고

마음의 고민들을 털어내고 올 수 있는

조용한 두물머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두물머리와 함께 있는 빨간 공중전화는

인상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2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가다 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이며

두물머리를 가기 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 머릴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세미원 입구

 

참고로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 정원 제 1호로 등록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 분수대, 연못

새 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국사원 가는 길

 

장독 분수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파란 연잎들은 조금 있으면

이쁘게 꽃이 피겠어요

 

사이사이 있는 돌담길

 

담장을 넘어서는 남첩 홍도

 

배다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3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 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정포가 80여 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 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한 번씩 둘러보시고 가시면 색다른 재미와

옛스러움이 있는

정겨운 시골 장터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1060

 

4

갈산공원

 

싱그럽고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갈산공원'

벚꽃길도 예쁘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길도

꽃길만큼 예뻐서 뭔가 말이 나오지 않는

황홀감마저 듭니다

 

힐링하며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물소리 길'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 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총 6코스 56km로 보행기

배낭 하나만 메고

가까운 전철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양평 구간에 있는

역과 역을 이어 걸으며

전철역에서 시작해

전철역에서 끝납니다

 

 

그 외 양평의 명소로는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과

경기 제일 용문산과 용문사 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요즘같은

봄철이나 가족의 달 5월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평의 명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늦은 밤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쿠키 포스팅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양평의 '소리마을' 한정식집은

서종면 무드리에 위치해 있으며

네이버 평점은 4.19점입니다

 

 

영업시간은

10: 00 ~ 21: 00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은 문턱이 낮지는 않고

높은 편이지만

맛은 모든 메뉴가 훌륭하며

기본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대표 메뉴 소리 정식이

1인분에 26,000원으로

A와 B로 나뉘어 있습니다!

A는 한방 간장게장 + 황태구이 + 버섯불고기

B는 한방 간장게장 + 황태구이 + 갈치구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 나머지 메뉴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들

 

더덕구이 15,000 / 갈치구이 / 간장게장

 

.

불고기

전체 한 상!!

배고프면 무얼 먹어도 달고 맛있다고

말 그대로 시장이 반찬 이였다!!

가성비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드리2길 1


 

4월 초순

갈산공원

벚꽃길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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