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케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 장소는
"미소의 나라 태국" 입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한 번쯤 한 달 동안 살아보기를
갈망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하는 분들 대부분이
한 달 동안이나 여행할 시간을
낸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지만
지금 저와 함께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모두 조만간 그런 기회가 꼭 생기길 바라면서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일 거라 생각합니다!
여권
첫 번째로는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들이 생각보다 꽤 있지만
베트남 경우는 15일
필리핀의 경우에는 30일 동안만
체류할 수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90일이라서
별도의 비자발급 절차 없이
장기로 수월하게 머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콕의 인프라
두 번째로는
생활하는데 불편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에 물가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원한다면 우리 돈 1만원 내외로
매일 마사지와
미용실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치안이 아주좋고
태국 국민 특성상 외국인이라서
차별을 당하거나 그들과 마찰을 겪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적습니다
물론 저렴한 열대과일과 관광거리가 많은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외국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방콕을 선택하시는건
아주 좋은선택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숙소
세 번째로는
방콕에서 한 달 이상 지내기로 했을 때
가장 먼저 신경쓰인건 물론
숙소이고요
보통 한 달 예산으로 50 ~ 60만원 정도를
생각해도 좋을 겁니다
숙소를 구하는 방법은
3 가지 정도 나눌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로는
박당 2만원정도의
저가 호텔에 묵는방법이 있겠고요
- 두 번째로는
현지 부동산 사이트에서
월세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 세 번째로는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
에어비엔비 라는
개인 숙소 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호텔의 경우는
예약하기가 용이하고
매일 청소 서비스를 해주고
각종 비품과 호텔시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박당 2만원 이내의 예산으로는
아무래도 호텔의 컨디션은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래서 호텔보다는 그냥
일반 방을 구하는게 살림살이를
직접해야된다는건 있지만
예산대비 공간자체의 퀄리티는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집을 구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고
먼저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는
Rent Hub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영어로도 볼 수 있고
정확한 위치 그리고 대략의 가격대가
표시됩니다
부동산에서 매물을 올리는 거니까
여러 위치의 다양한
숙소들을 컨디션별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데 올라오는
방들 대부분은 기본적인 가구나 기기들이
구비되어있으니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습니다
위치나 컨디션에 따라서
한 달에 30만원 선부터 시작해서
아주 다양하지만
이런 방들의 맹점이 대부분 최소 1년 이상
계약조건인 경우가 많고
한 달 계약은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다고 해도
표시 가격에 최소 30 ~ 50% 이상
올라갑니다
직접 영문으로 계약서를
써야 되고
보통 월세 2개월치 정도의
계약금도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전기세와 수도세는
사용한 만큼 사후 지불을 해야 되는데
보통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고 살면 2000밧
내외 그러니까 한 7~8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에어비엔비 사이트를 통해서 월세집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업자와 오프라인으로 계약하는 게 아니고
사이트를 통해서 호텔예약하듯이
예약 결제하는 거라
절차가 편리함이 장점입니다
거기다가 두 달 월세만큼의
계약금이 없고요 전기세와 소도세도
대부분 포함 조건입니다
물론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수수료가 10% 정도 붙긴 하는데
툭숙기간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다는 것!
그리고 모든 비용이 포함된걸
감안할 때 부동산 사이트에 한 달 사용조건으로
직접 계약하는 것과
금액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개인이 소유한 방 딱 하나
단위로만 공급하는
형태이다 보니까 호텔이나
부동산처럼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고요
해당 날짜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검색됩니다
거기다가 가장 큰 맹점은
숙소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되지 않고
범위 정도로만 애매하게
확인 가능해서
생각했던 위치와 수백 미터 차이도 날 수 있고
전혀 다른 위치 인적도 있을 겁니다
업체가 아닌
개인이 임의로 등록하는 거라
집 관련 정보의 일부만 보여줄 소도 있고
위치도 왜곡해서
등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약하기 전에
정확한 건물 이름을 호스트한테 꼭 물어보고
구글에서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는
숙소만을
후보에 놓고
정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 묵었던 숙소들 중에서
실패 사례를 보면
에어컨이 구형이라
소리 때문에 잘 때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제대로 켜놓을 수 없었던 곳
창문이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던 곳도 있었고요
냉장고가 방 안이 아니고 공용공간에만
있었던 곳~~
그리고, 차 소리 특히 오토바이 소리가
새벽까지 너무 크게 들려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서 방을 구할띠 웬만하면
지은지 오래돼 보이는 곳은 피하고
방의 사진이 여러 각도에서
많이 공개돼있는지
그리고 큰 도로 쪽보다는 골목 조금
안쪽에 위치한 숙소를
선호 또는
추천드립니다!!
물론 숙소를 구할 때 스쿰빗이나 씨암
실룸같티 도시의 중심부라면
좋겠지만
방의 컨디션은 그만큼 포기해야
됩니다
대신 중심부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라면 방위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더 베스콘
온눈역 근처 나름 수영장도 있고
보안도 잘되어있는
지은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는
좋은 시설의 콘도를
총 금액 60만 원 안쪽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스쿰빗 50에 위치한
mayfair place
이 지역 정도만 해도
관광객이 확실히 뜸해지고 간판도
대부분 영어가 병기되 있지 않은
로컬스러운 동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역 근처에 대형마트도 있고
스타벅스를 포함한
글로벌 체인 음식점들도 많아서
지내기에 꽤 괜찮은 환경입니다~~~
숙소를 제외한 생활비
태국 한 달 살기 위한 호텔 외
숙소 제외 시
목적에 따라 한 달 동안
방콕에서 어떤 생활을 계획하느냐에
따른 편차가 물론 있겠지만
방에서 주로 머무는 생활
위주로 한다고 할 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2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짧은 여행으로 온다면
식사 한 끼라도 소중하니까
이왕이면 특별히 멋있고 또
환경이 좋은 식당을 일부러 찾게 되지만
장기로 지내면서는 끼니를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아끼면 한 끼 당 우리 돈 2500원에도
가능합니다
온눗역 같이
방콕 중심에서 살짝 떨어진 동네의 경우에..
숙소 근처 찾아보면
볶음밥 같은 웬만한 메뉴가
50`60 밧대의 식당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에어컨이 없고
오픈돼있는
로컬 식당 모습이지만
초반에 여러 군데 시도해보며 그중에
음식의 퀄리티가 괜찮은
한두 곳은 분명히 찾게 될 텐데요
낫엔 이런 식당에서 먹는 게
더울 수도 있으니까 포장을 해달라고 해서
집에서 편하게 먹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밥보다는 과일 ㅎㅎ
또는 주변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방콕의 편의점엔 나름 한 끼 식사로
괜찮은 태국식 냉장식품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볶음밥 또는 여러 종류의 덮밥들이 있고
또 이것들을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주니까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걸 봤습니다
역시 메뉴 하나당 50밧
우리 돈으로 2000원 내외입니다
그리고 태국 편의점에는
공깃밥 같은 것도 우리 돈 600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까
한국적인 매운맛이 생각난다면
1500원 정도에 팔고 있는
우리나라 라면을 끓여서 밥을 말아먹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엔 인터넷은
웬만한 집엔 꽤 괜찮은 와이파이가
보통 기본으로 깔려있고요
밖에서 쓸 스마트폰 테이터는
한 달에 500밧 약 2만 원 정도 애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지나 칫솔 치약 비누 같은 소모품들
그리고 음료수나 간식거리들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야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한 잔 정도에 커피를 꼭 마시는데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 카페 체인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자주 안가지만
대부분의 세븐일레븐에서도
여러 종류의 커피를 1500원 정도에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어서 더 좋은 태국 편의점
결론
하루에 두 끼 ~세 끼를
현지식으로 사 먹고
커피를 하루에 한잔 마시고
물은 생수 꼭 사 먹어야 되니까
음료수 포함해서 몇 병 사고
망고 같은 과일 종류 매일 사 먹고
간식거리와 생활용품 사고
인터넷 필요한 만큼 쓰고~~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근처 마사지숍에서
1시간 정도 받을 수 있는
방콕 생활을
하루에
2만 원 한 달에 한 50만 원 정도면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 다다 웬만한 콘도들은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시설이
대부분 딸려있으니까
매일 이것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방콕 생활자만의
특권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것들을 참고해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고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유익한
태국 여행에 도움 될 만한 것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콕의 황금산 - 푸카오텅
'케이의 일상과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셀프 정비소 '리페어 라운지' 이용후기와 이용가이드 / 방문 전 필독하기 ! (0) | 2022.09.21 |
---|---|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양평 세미원, 양수리 5일장, 갈산공원, 양평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장소 한 번에 둘러보기! (1) | 2022.09.21 |
서울대공원 둘레길 | 캠핑장, 리프트, 동물원,국립 현대 미술관 이용 가이드 | 피큐어 팥빙수 카페 고고스 (0) | 2022.09.21 |
경기도 드라이브 추천 명소 | 북한강 청평 벚꽃길 두 배로 즐기기~ (1) | 2022.09.21 |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 한강 뷰 ' 맛집과 쇼핑 가이드 ~ 'h654' (1) | 2022.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