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다리] 중독성 있는 소스가 일품인 맛집! 하지만 그 외는 .. 글쎄ㅜ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맛집을 공유하는 '케이' 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자나

초 가을에 문턱에 서 있습니다~

 

지금같은 계절에는

나들이 가기도 좋지만

여름에 입맛잃은 기운도 되찾기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맛집 한 곳을 잇님들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은 코다리 -

[ 올리앤,맷돌 샤브샤브,오늘은 코다리]

모여있는 마석우리

 

 

10월 황금같은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침부터 비가 제법오고 있네요

이런날에는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나거나

기름진 전이 생각 나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코다리찜에 따뜻한 밥 한 공기는

어떠신가요!

 

오늘의 코다리찜은

남양주에서도 꾀나 유명한 곳이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맛집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맛집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 나오는 것에 비해 )

좀더 현명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오픈 시간과 실내 -

 

실내는 생각보다

작은 평수는 아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웨이팅 시간이 길어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늘은 코다리가 위치한 곳에

맛집 3곳이 모여 있어

더 혼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다리 11시 오픈

 

- ​메뉴 및 가격 -

 

중독적인 소스가 일품인

오늘은 코다리!

 

메뉴는 그대로인데

가격은 예전에 비해 또 올랐습니다!

오른만큼 서비스도

좋았으면 좋겠는데...

 

가끔은 요리에

문외한도 아니고, 이렇게 비쌀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쩌 겠어요

하기 싫으면 사먹어야죠!

​오늘은 코다리의

소스 하나 만큼은 감칠맛 있고

중독성이 있다는 건 인정! 하지만

함께 나오는 공깃밥은 너무 했다 싶습니다!

 

성인 남자 입장에서는

작아도 너무 작고 밥을 설퍼서

장사꾼의 꼼수가 보이는 집이라

좀 ~~

 

하지만 한편으로는

음식이 밥을 부르는 메뉴 이기도 하지만

밑 반찬은 무한 셀프이니

이 걸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셀프코너

​

그래도 맛집을 리뷰하는

입장에서 왠만한 곳은 다 다녀 봤지만

여기처럼 메인은 훌륭한데

메인 말고는 먹을게 없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일단 주문은 해야지요!

 

혼밥은 하기에 뭐하고

오랜만에 서울에서 어머니가 오셔서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코다리조림과 코다리 제육, 오징어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미리 기본 세팅을 해 주십니다

 

반찬은 이게 끝!

통오징어 코다리 37.0​

일반 코다리 ( 점심 특선 ) 11.0

평일 점심 코다리 27.0

 

살짝씩 다르긴 하죠!!

그래도 어머니와 함께 드시기에는

딱 정당한 맛이며

 

사실 왠만하면

평일 점심을 추천 드립니다!

뭐 배터지게 먹을 것도 아니고 간단히

이용한다면 추천하는 시간입니다!

 

기다릴 필요도 없고

웨이팅도 길지 않아 주말과 공휴일보다

평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때를 권장합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지

이시간이 가장 사람이 많아

웨이팅은 필수 입니다

 

- 최종 후기 -

 

* 이 집만의 소스는

적당히 맵고! 적당히 감칠맛 있어 좋다!

 

* 메인 요리들은

다 좋다! ( 양이 작을뿐! )

 

* 이 곳은 곁들임 메뉴가 없다

매운 음식을 팔면

계란찜 하나 정도는 있을법 한데 말이다!

 

* 공깃밥이 너무 어설프다

제대로 담아 주셨으면 좋겠다!

설 담는 방식은 속이 휜히 보이는 꼼수다!

 

* 주말보다는 평일 점심특선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개인 취향이 많이 담긴 포스팅 이지만

그래도 나름 느꼈던 부분을

정리해 공유 합니다!

 

잇님들도 하루 남은

10월의 첫 황금연휴 잘 보내시고

저도 청년다방 메뉴와 이야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