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공설시장
영천 공설시장은
경상북도 남동부에 있는
영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장날은 2 , 7일인
정기시장과 함께 개설되는 영천 공설시장은
제사상에 올라가는
상어고기인 돔베기가 유명하며
1910년 우시장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와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하셨던 " 포항 할매집"의
소머리 곰탕이 유명합니다
참고로
" 포항 할매집 "은 네이버 평점 4.32점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과 수요 미식회에 출연한 맛집입니다
그럼 오늘
여러분과 영천시장의 명물 밥상인
" 소머리 곰탕 " 중
오늘 방문해 보았던
" 산성 식당 "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산성 식당에서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우선 오늘은 산성 식당으로 정했습니다
산성 식당은
시장 안에 본점과 두 곳의 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성 식당의 본점은 어머니가
2호점은 따님분이 / 3호점은 아들이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할머니 때부터 3대째 내려오는
뚝심 있는 가게로
소머리 곰탕에서는
잡내도 하나 나지 않으며 내용물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같이 방문한 아버지께서
너무나 좋아하셨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영천 시장에 들러서
어머니가 제사상에 올리려고 돔베기도 구매하시고
아버지는 TV 방송에서 보셨다며
소머리 곰탕을 먹고 가자고 해서 들리게 된
가게입니다
산성 식당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어머니와 저는
2호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수육 작은 사이즈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곰탕 8000원
한우 소머리 수육 소 20000원
대 25000원
수육에 나오는
우설은 굉장히 부드럽고
오래 숙성한 새우젓과 함께 드시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었어요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
산성 식당은
중고 벤처 기업부에서 인증된
" 백년 가게 "로
네이버 평점 4.24점으로
방문자 리뷰도 훌륭한 맛집 중 한 곳으로
영천시장에서 꽤나 규모가 큰
가게입니다
방문 후
단점과 장점
우선 시장 안에 있는 가게라서
그런지 생각처럼 깨끗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같이 방문한 아버지가 워낙 좋아해서
만족했던 곳이며
개인적으로
컵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회용 종이컵으로 먹었어요~~
사장님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였으며
다시 영천 시장에 방문하게 되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바라는 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소나 돼지의 부속물을 파는
가게들을 보면
컵에서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항상 종이컵을 사용하는데 산성 식당도
아니나 다를까 살짝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런 부분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장님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아버지가 평소에 입맛이 없었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날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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